찬7기행 :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기도와 행동’
신에게는 아직 지구를 살리기 위한 12개의 실천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공동의 집 지구를 지키는 마두동성당 신자들
코로나 감염병은 우리에게 생태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누리던 풍족함, 안락과 편리함으로 지구 생태계의 위기가 가속화되었고, 이로 인해 인류의 삶 자체가 위협을 받게 된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이미 60년대부터 무차별적 개발과 파괴를 담보로 한 현대문명의 근간인 산업 발전과 진보가 지구 생태계의 위기를 초래하게 될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이는 90년대부터 전 세계적으로 가시화되기 시작하였고, 예상한대로 우리는 현재 대규모의 자연재해(가뭄, 태풍, 이상기후, 산불 홍수..)와 감염병, 이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는 너무나 복합적인 상황으로 연결되어 있어 개별적으로 분석하고 설명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현재 세상의 체제는 지속될 수 없다는 점입니다’(『찬미받으소서』 61항).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변화가 가능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공동의 집” 지구의 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우리 마두동성당 가족들도 동참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이 이벤트를 시작으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회칙 『찬미받으소서』 의 가르침을 실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변화가 가능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공동의 집” 지구의 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우리 마두동성당 가족들도 동참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이 이벤트를 시작으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회칙 『찬미받으소서』 의 가르침을 실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회칙 『찬미받으소서』 소개
5가지 키워드로 본 『찬미받으소서』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개막 미사 교구장 강론
12개 실천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