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본당 주임사제 김동희 모이세입니다.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 사항으로 바뀝니다. 성당은 방역 당국이 정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공간은 아닙니다. 교구에서는 성당이 다중 이용시설이고 미사 중에 비말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으니 본당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각 본당이 공동체의 공감을 바탕으로 대책을 수립하도록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서둘러 사목회를 통해 지역 소공동체와 분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많은 분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우리 마두동본당의 대응 방안을 다음과 같이 공지합니다.
1) 미사 중에, 그리고 단체 회합 중에 마스크 착용을 권고합니다.
2) 오랜 마스크 착용에 힘겨움을 느껴 마스크를 벗는 교우들이 계시면 그분들의 자유로운 결정도 존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성수대는 좀 더 상황이 호전되면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4)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 점을 감안하여 2월 첫째 주일부터 유아실(2세 미만의 유아와 보호자만 사용)과 성체조배실 운영을 재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