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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무탈하신지요?

실질적으론 어제부터 본당이 본의 아니게 폐쇄가 되었고

이에 신자분들과 함께하는 미사도 없고 단체모임이나 각종회합도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신부님 들 께서는 어제부터 매일 11:00에 제의방에 모여 수녀님들과 함께 미사를 드리고 계십니다.

그간 신자분들 께서 신청하신 미사지향과 함께 신부님께서 미사를 봉헌 하시고

특히, 오늘은 재의 수요일 이라 직원들도 미사에 참여하여 재의 예식을 하였습니다.

 

폐쇄된 대성전을 굳게 지키시며 조배를 하시는 신부님의 뒷모습이 좀 짠 하긴 하지만

그시간에 교우들과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봉사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시는 신부님의 모습이

참으로 경건 해 보입니다.

 

교우여러분도 기도 많이 해 주시구요~ 특히 신부님을 위해서~~~

 

소식 또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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