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24(화)
청소년주일학교 교사회 교사님들이 우루루 사무실로 들어오더라구요~
젊은 청년들 답게 생글거리는 모습이 이 봄날에 정말로 잘 어울리더라구요.
방문목적은 다름이 아닌 코로나19관련 자발적 성금을 내고 싶다는 얘기 였습니다.
교사들과 주일학교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기부를 했는데요...
전혀 예상을 못했었고 금액도 상당한 금액이기도 하기에 약간은 당황스러웠으나
교회의 젊은이들로서 주님의 가르침인 사랑을 실천하고자하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더구나 청소년들이 기부를 하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하는 생각에 가슴이 짠~ 해 지더라구요...
마침 주임신부님 께서 사무실에 들르셨다가 이 광경을 보시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우리 마두동성당 신자분들의 선행은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우리 청소년들 많이 칭찬해 주세요~~~
이를 사전에 알고 적극 후원해 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