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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마두동 주임사제 김동희 모이세 신부입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다시금 2주 연장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보건복지부는 보도참고자료에서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발표했습니다.

 

□ 4단계에서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100명 이하는 10명, 수용인원 101명 이상은 10%까지 대면 종교활동을 허용하되

    최대 99명까지 허용한다.(신규 적용 조치)

○ 비대면 종교활동이 원칙임에도 행정법원 판결에 따라 한시적 조치로 수용인원의 10%, 최대 19명까지

    대면 종교활동을 허용 중이나, 시설 규모에 따른 차등을 두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방역지침이 시행되는 8월 9일(월)부터 마두동성당은 수용인원의 10% 이내(75명)에서

평일과 주일의 모든 미사를 정상화시켜 대면미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 전례분과와 선교위원회에는 전례 진행과 안내 봉사자 준비를,

  여성총구역에는 발열체크 및 인원 제한을 위한 구역 봉사자 배정을 부탁드립니다. 

- 아직도 1일 감염자 발생이 크게 줄지 않아 조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미사가 재개됨에 따라 본당의 평일미사 중계는 중단합니다.

  가급적 가정에서의 공소예절 또는 평화방송 미사 참례와 신령성체 등을 권고드립니다. 

- 마두동성당의 소중한 교우 여러분, 건강 잘 돌보시고

  조만간 좀 더 편안한 시기에 기쁘게 뵙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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